癌!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완치율이 50%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여기 행운의 주인공이 있다.
2013년 4월 4일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 비체 8번홀에서, 클럽 정회원인 최혜성씨(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홀인원을 했다. 이 홀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화기 특화병원인, 비에비스 나무병원(www.vievisnamuh.com)에서 후원하고 있는 홀로, 정회원이 홀인원을 하게 되면, 350만원 상당의 1박2일 무료 건강검진의 혜택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혜성 회원은 홀인원 직후 소감에서 “골프를 치면서 홀인원이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사업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잘 해결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골프장에서 홀인원 부상으로 건강검진권까지 줘서 이번 기회에 검진을 받겠다”라고 했다.
이후 5월 8일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내시경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정밀검진을 통해 위암초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