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테디밸리 골프앤 리조트와 제주 테디베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주) JS&F(회장 김정수)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제주도(지사 우근민)에 따르면 (주)JS&F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중 매립장 등 환경시설근무자, 종축관리원 등 모두 262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벌 1벌씩 262벌, 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테디밸리는 지난 2011년에도 다문화 가정 온라인 교육사업비로 6,000만원을 기증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방한복은 테디베어박물관 낙전 수익금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를 운영하며 적립된 도네이션 홀 기부금, 회사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방한복을 전달받은 제주도 우근민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기업과 도민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제주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