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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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연구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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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비료

 
 
 
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과 지온의 상승으로 얼어붙었던 골프코스가 녹고, 잔디 및 수목도 휴면에서 깨어 새싹을 내밀고 대사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시기의 잔디 및 수목은 생리적으로 연약하여 각종 이상현상 및 병해충의 피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 시기의 관리가 1년의 코스 상태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 엽면시비
 
가. 엽면시비의 필요성
 

식물은 영양분을 뿌리로부터 흡수하기도 하고, 잎에서 흡수하기도 한다. 엽면시비는 잔디의 뿌리기능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을 때 엽면으로 양분을 공급하는 시비법으로 한두번의 엽면시비로는 큰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몇차례 반복하여 실시해야 한다. 엽면시비는 양분을 단시간내에 효과적으로 흡수시키며, 농약살포와 엽면시비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 엽면시비의 효과
 

① 비효가 떨어졌을 때 단시간내에 보충이 가능하다. 뿌리로 흡수되는 비료는 토양수분, 지온, 시비량, 기온, 뿌 리의 활력 등의 영향을 받는다.

②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 단시간내에 많은 양의 비료를 흡수시켜 생육을 촉진시키고자 할 경우에는 뿌리와 잎 양면으로 흡수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③ 이식후 활착을 빠르게 한다.

④ 폭풍, 침수, 병충해, 동상해 등으로 뿌리의 발육이 부진하거나 활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다량의 비료를 공급하 여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때에 엽면시비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⑤ 토양시비가 용이하지 못한 시기에 이용한다.

 
다. 엽면시비 요령
 

① 아침 이슬이 마른 서늘하고 구름이 낀 날이 좋고, 비오기 전에는 살포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어린 잔디나 한지형잔디는 한국잔디보다도 저농도로 살포하는 것이 좋다.

③ 엽면시비시 혼용하는 전착제를 너무 많이 첨가하면 잔디의 기공이 막히기 때문에 적량을 시용해야한다.

④ 비해를 방지하기 위해 겹치기 시비는 피해야 하고 농도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⑤ 인산을 함유한 살포액과 석회를 함유한 농약을 섞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⑥ 한지형잔디의 엽면시비 농도(요소: 400∼600배액, EDTA-Fe: 1,000배액)

⑦ 한국잔디의 엽면시비 농도(요소: 200∼400배액, EDTA-Fe: 800∼1,000배액)

   
 
- 액비시비
 
가. 액비의 종류
 

요소복합액비, 유기질 액비(유기물중에 함유된 아미노산, 수용성 탄수화물과 아미노산태 질소는 속효성으로 잔디가 쉽게 이용하여 발근촉진,토양의 비옥화,무기성분의 비효증진), 인산 암모니아 액비, 액체 미량요소 액비(미량원소 결핍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

 
나. 액비시용의 이점
 

① 인건비 절감 : 관수와 동시에 사용가능

② 시비 효율성 향상 : 시비량 절감, 잔류염류의 저하, 주로 인산 암모니아의 형태로 투입함으로 염안, 유안 등의 암모니아보다 토양흡착이 좋다

③ 액비의 안정성 : 생육상태, 기상조건 등을 감안한 시비가 가능

④ 시용의 다양화 가능 : 생육 정도에 적합한 시비가 가능

 
다. 액비시용 방법
 

① 안전 희석비율(200배액)로 희석하여 적정관수량과 혼합하여 사용

② 스프링클러에 의한 살수시비

③ 고농도 국소관주 : 비효는 필요하나 관수가 필요없을 때 많이 사용.

④ 점적시비 : 필요한 부분에 소량시비

   
 
- 알비료시비
 

알비료는 엽면시비나 액비에 비하여 1회 고농도 시비로 비효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시비후 반드시 살수하여 비료가 토양속으로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시비량은 잔디초종에 따라 다르며 비가 온 후나 살수 직후 등 토양이 과습하고 잔디 잎에 수분이 있을 경우에는 살포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고온기 시비는 주의해야 한다. 알비료의 시용에 있어서 비료선택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잔디의 생육 단계와 상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즉, 여름철 고온기의 한지형잔디에 대한 알비료 시용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주로 봄, 가을에 시용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잔디의 경우 봄부터 가을까지 시용이 가능하나 예초의 어려움과 잔디의 연약한 성장이 우려되는 장마직전에는 가급적 시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비시 주의사항
 
가. 동절기 시비시기의 선택
 

① 한지형 잔디는 봄철 녹색화 촉진을 위해 물에 잘녹아 효과가 빠른 유안을 시비한다.

②한국잔디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남부지역은 4월 이후에 시비하면 된다.

③알비료는 비료농도가 높기 때문에 시비후 반드시 살수를 해야 한다. 살수량은 비종과 시비량에 따라 다르다.

 
 
나. 엽면시비후 살수 금지
 
① 엽면시비는 농도를 최소로 시용하므로 시비후에는 살수하지 않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② 시비 효율성 향상 : 시비량 절감, 잔류염류의 저하, 주로 인산 암모니아의 형태로 투입함으로 염안, 유안 등의 암모니아보다 토양흡착이 좋다

③ 액비의 안정성 : 생육상태, 기상조건 등을 감안한 시비가 가능

④ 시용의 다양화 가능 : 생육 정도에 적합한 시비가 가능
 
다. 액비시용 방법
 
① 안전 희석비율(200배액)로 희석하여 적정관수량과 혼합하여 사용

② 스프링클러에 의한 살수시비

③ 액체비료의 사용을 줄인다. 액체비료의 사용량이 많으면 잔디뿌리가 천근화되어 수분 및 양분흡수에 지장 을 초래하고 시비횟수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잔디관리의 초보자들은 액체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안 전하기는 하다
 
 
라. 농약과 혼용시용 고려
 
① 농약과 비료는 가급적 혼용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② 인력과 노동력 절감방안으로 제4종복합비료(영양제)와 농약과의 혼용여부는 혼용적부표를 이용하여 판단한다.
 
   
 
 
 
가. 종자, 뗏장, 포복경으로 잔디식재
 
① 토양분석으로 석회,유기물 및 각종 영양분의 시비량을 산출하여 상토 10∼15㎝에 전층시비

② 표토정리때 잔디분얼을 촉진하기 위해 인산질비료인 용성인비 30∼100g/㎡를시비한 후 상토 10㎝와 완전 혼합

③ 종자 파종 및 잔디식재 2주일 전에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 및 규산질비료를 시비후 상토 15㎝와 완전 혼합

④ 식재전 전층시비 : 질소, 인산, 칼리 10g/㎡를 시비한 후 상토 10㎝와 완전 혼합

 



   
   
   
   
   
   
   
 
 
 
우리나라 비료관리법에 의하면 「비료라 함은 식물에 영양을 주거나식물의 재배를 돕기 위하여 흙에서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을 목적으로 토양에 베풀어지는 물질과 식물에 영양을 줄 것을 목적으로 식물에 베풀러지는 물질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토양중에서 얻어야 할 원소중에서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에 비하여 부족하기 쉬운 것은 질소, 인산, 칼륨의 3요소이며 이를 비료의 3요소라고 한다.이들 3요소 다음으로 중요한 성분은 석회로서 3요소에 석회를 보태어 비료의 4요소라고도 한다. 한편 4요소에 유기물을더하여 비료의 5요소라고 한다.
 
- 질소질비료
 
질소질 비료라 함은 비료의 3요소중에 질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비료를 말하며 합성공정에 의해 제조된 질소질 비료의 특징은 고수분용해성, 식물의 신속한 흡수, 농도장해(비해) 발생이 용이, 용탈에 의한 손실, 엽면시비 가능 등이다. 질소질 비료는 화학적 형태에 따라서 비효와 사용방법이 다르다.
 
가. 황산암모늄(유안)
 

질소함량이 21%로서 속효성이며 한지형 잔디의 재배에 있어서 초봄의 잔디 생육촉진 및 녹색화 촉진에 매우 효과적이다. 유안은 요소보다도 비해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시 특히 주의해야 하며, 고온때보다는 저온기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유안은 생리적 산성비료이기 때문에 연용하면 토양을 산성화 할 수 있으나 염기성 토양의 개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배수가 불량한 토양이나 답압이 심한 토양에는 황화수소의 발생으로 잔디뿌리가 상하게 되므로 과용은 삼가해야 한다. 모래 토양에 사용할 경우 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1회에 10∼20g/㎡씩 소량 다회 시용해야 한다.

 
나. 요소
 

질소함량이 46%로서 농도가 진한 질소질 비료이다. 비효가 빠르고 엽면시비용으로 매우 효과적이며 농약과 혼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흡습성이 크므로 습기를 받아들여 쉽게 녹고 굳는 성질이 있어 사용후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해야 한다. 물이나 토양에서 분해되어 흙에 잘 흡착된다. 녹는 성질이 크므로 다른비료와 섞어 쓸 때에는 적당히 배합한 후 바로 사용하여야 한다. 요소는 질소성분이 높기 때문에 다른 비료와 혼합없이 알비료 형태로 잔디밭에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특히, 한지형 잔디에는 사용을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국잔디에는 잔디생육이 불량할 때 엽면시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나 잔디 뿌리가 약하여 뿌리로 부터 영양분의 흡수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200∼500배액으로 엽면시비해주면 잔디의 지상부 생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이러한 엽면시비는 잔디 뗏장을 이식한 후나 잔디 파종후 어린 잔디의 생육을 위해 매우 효과적이다. 이때에는 잔디 생육에 따라 엽면시비 농도를 달리해야 한다.

 
다. 완효성 질소질비료
 
유안, 요소와 같은 질소질 비료는 물에 용해가 잘 되어 토양중에서 질산화작용이 빠르고 비효가 속효성이기 때문에 질소의 유실이나 탈질현상이 심하게 일어난다. 따라서 질소성분의 이용률을 높이고 시비횟수를 줄이기 위하여 가수분해 및 미생물 분해가 느린 난용성의 비료, 즉 비효의 지속성을 가지는 완효성 질소비료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완효성 비료는 CDU, UF, IBDU 등이 있다. CDU는 질소가 완효성으로 미생물분해를 받아 잔디가 서서히 흡수하며, 인산과 칼리는 속효성으로 시용직후 바로 흡수 가능하다. 현재 판매되는 CDU 비종은 12-12-12, 15-5-13, 15-0-15, 12-5-11 등이 있으며, 잔디 초종에 따라 비종과 사용시기를 달리해야 하며, 제주 및 남부지역은 3월말부터 5월말까지이고 중·북부지방은 4월초부터 6월초까지이며, 특히 초종이 한지형잔디일 경우 낮최고기온이 25℃ 이상의 온도조건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UF는 질소, 인산, 칼리가 모두 완효성으로 입자가 커서 한지형잔디에는 부적합하나 한국잔디에는 4월중순부터 10월중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운동장 조성시 종자를 파종전이나 잔디뗏장 식재전에 상토 10∼15㎝ 깊이에 전층시비를하면 초기 잔디밭 형성에 매우효과적이다. IBDU는 질소만 완효성으로 되어 있고 인산과 칼리는 속효성이며, 가수분해 효소에 의한 분해를 받아 작물이 흡수하는 논작물용 비료로서 고온일 경우 효소활동이 높아 비효가 속효성으로 나타나므로 6월초에서 8월말까지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한지형 잔디일 경우 장마기간 이전에 비료성분이 토양에서 거의 없어지도록 시비시기를 조정해야 하며, 장마기간 동안에 비효가 지속되면 발병이 용이하게 되고 하고현상을 조장한다. 따라서 IBDU는 봄, 가을에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밖에도 SCU, Formaldehyde 가공 요소비료 등이 있다.
   
 
- 인산질비료
 
가. 인산질비료란
 

인산은 세포의 원형질을 구성하는 중요한 원소로서 비료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점을 고려해야 한다.

① 토양의 반응은 항상 중성을 유지하고 시용후 인산의 비효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유기물을 시용해야 한다.

② 산성토양에는 인산의 고정으로 유효도가 떨어지므로 속효성인 과석보다는 용성인비가 효과적이다.

③ 염해성 토양(간척지, 바다모래로 상토를 조성한 곳)에는 나트륨 및 칼슘이 인산과 결합하여 인산의 유효도가 떨어지므로 토양 산도를 중성으로 교정해야 한다.

④ 인산질비료는 시용후 점토와 결합하여 용탈이 잘되지 않으나 모래토양에서는 결합력이 약하여 용탈이 이루어지므로 연간 1회 정도는토양분석을하여 유효인산 함량을 점검하여 추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나. 인산질비료의 종류 및 시용방법
 

① 과인산석회(과석, 수용성인산(P2O5) 함량이 16%)과 중과인산석회(중과석,수용성 인산 40%)는 생리적 중성비료로서 주성분은 인산, 칼슘과 석고이다. 잔디밭에서의 과석과 중과석은 웃거름으로 시용해도 되나 거의 대부분이 복합비료를 시용하므로 별도의 시비는 필요치 않다.

② 용성인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유안과 같은 암모니아를 함유하는 비료와의 혼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용성 인비의 비료성분은 구용성 인산 20% 외에 고토 12%, 가용성 규산 20%,알칼리분 50%와 철, 망간, 몰리브덴, 아연, 코발트 등의 미량원소를 함유한 비료로서 잔디에 유효한 성분이 90% 이상으로 종합 무기성분 비료라 할 수 있다.

③ 용성인비의 사용방법은 잔디밭 조성시 상토10∼15㎝ 깊이에 40∼50g/㎡를 전층시비하면 잔디조직의 분열을 촉진하여 초기 잔디밭 형성에 매우 효과이며, 또한 알칼리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성토양 개량에도 효과가 높다.

④ 기타 용과린, 소성인비 등이 있다.

   
 
- 칼리질비료
 

칼륨질 비료는 목초류의 재, 황산칼륨, 염화칼륨과 같은 무기태 칼륨이 있고,쌀겨,녹비 등과 같은 유기태 칼륨이 있다. 이들 칼륨질 비료는 작물에 의한 흡수율이 50% 정도로 비료 3요소중에서는 대체로 높은 편에 속한다.

 
가. 염화칼륨
 

수용성 칼륨(K2O) 함량이 60%의 속효성 비료로서 토양에 시용하면 토양의 습기를 증가시켜 잔디의 한해를 방지하며, 사토보다는 점토에서 효과가 크다. 다른비료와의 배합시 곧 사용해 야 하며, 장기간 저장이 어렵고 연용할 경우 토양 입단을 파괴하는 등의 토양 물리성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잔디밭에서는 초봄 잔디뿌리가 발근하는 시기에 N, P, K가 5, 2, 3의 비율로된 복합비료를 시용할 경우 염화칼륨(실제 제품은 염화가리)를 질소와 동일한 양으로 시용하면 잔디뿌리의 분얼을 촉진하여 밀도를 높일 수 있다. 그 이후로는 칼륨의 증량시비없이 복합비 료만 시용해도 무방하다.

 
 
나. 황산칼륨
 
수용성 칼륨(K2O) 함량이 50%로서 흡습성이 극히 적으며, 중성으로 각종 비료와 배합해도 지장이 없으며 비료효과가 완만해서 잔디용으로는 훌륭한 비료이다. 황산칼륨은 황산이온이 들어 있어 상토가 황의 결핍이 쉬운 모래로 조성되는 경우와 한지형 잔디의 식재지에는 잔디 녹색유지와 생육촉진의 효과가 있어 연간 3∼4회의 시용이 요구된다. 비료 효과 및 시용법은 대개 염화칼륨에 준한다.
 
 
- 복합비료
 

복합비료란 잔디의 발아 및 성장에 필요한 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중 2종 이상의 성 분이 함유된 비료이며 제1종, 2종, 3종, 4종으로 나누어진다.

 
가. 제1종 복합비료
 

3요소중 두가지 이상 비료성분을 화학적 과정에 의하여 제조된 비료로서 수도작 기비용으로 사용하는 21-17-17, 18-18-18 등이 있으며 이 두 비료가 잔디용으로 가장 많이사용되고 있다. 21-17-17와 18-18-18은 물에 녹는 속도가 빨라 잔디용으로 적합하며, 특히 유효성분이 고농도 로 함유되어 있어 1회 시용으로 그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농도의 비 료를 오랫동안 연용하다 보면 표토에 인산축적이 많아 잡초번식을 촉진하는 등의 단점이 있어 년간 1회 정도 토양분석을 실시하여 적당한 비율의비종을 선택해야 한다. 21-17-17 기준으로잔디밭에 사용할 경우 한국잔디는 1회에 25∼30g/㎡ 시용하되 한지형 잔디는 15∼20g/㎡ 정도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제2종 복합비료
 

제1종복합비료에 작물별 필요성분을 보충하여 특용작물용으로 개발된 비료로 대두용복합비 료(8-14-12), 벼이삭용 복합비료(18-0-18), 원예용 복합비료(11-10-10) 등이 있다. 제2종 복합 비료는 작물이 파종할 때 기비용으로 사용하다보니 물에 녹는 속도가 늦어 잔디밭의 추비용으 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다. 제3종 복합비료
 

제2종 복합비료의 원료에 유기물을 배합하여 만든 비료로서, 유기물이 중량비로 40%이상 함 유되어 있다. 현재 잔디밭에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라. 제4종 복합비료
 

질소,수용성 인산,수용성 칼륨 중 2종 이상과 미량요소를 첨가하여 만든 비료로 잔디밭에는 주로 엽면시비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한국잔디의 초봄 황화현상이 심할 때와 여름철 한 지형 잔디의 하고현상이 심할 경우에는 잔디뿌리의 양분흡수력이 떨어지므로 소량시비가 가 능한 엽면시비를 하면 잔디의 엽색유지와 밀도회복이 가능하다.

 
- 유기질비료
 

유기질비료란 일반적으로 생물체의 찌꺼기로 만든비료라 할수 있는데 그 특징은 유기물이 토양에 가해지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부식화를 거쳐서잔디에 흡수된다. 부식은 그 자체에 요소, 인산,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점차 분해되어 직접적인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지력유지 및 증진상의 간접적인 효과도 큰데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① 토양중의 양분 및 수분을 저장하여 이것을 잔디에 서서히 공급하여 그 손실을 적게 한다.

② 토양을 부드럽게 하여 잔디 뿌리의 신장을 돕는다.

③ 유용한 미생물의 번식을 돕는다.

④ 3요소 이외에 잔디의 생육에 필요한 원소를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비료관리법에는 유기질비료와 부산물비료는 구분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는 N+P+K가 6%이상 함유되어 있으나 발효와는 무관하며 유채박, 대두박,양조찌꺼기, 제골분 혈분 등이 있다. 부산물비료는 유기물함량이 50%이하인 발효퇴비, 구비, 부숙겨, 재, 녹비 분뇨잔사, 부엽토, 아미노산 발효 부산비료, 건계분, 건조축산폐기물, 부숙왕겨 및 톱밥, 토양 미생물 제제 등이 있다.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의 잔디밭에서의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유기질비료는 기비용(시용량:200∼300g/㎡) 및 추비용(시용량:50∼100g/㎡) 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비로 사 용할 경우 잔디식재전에 상토 10㎝와 충분히 혼합해야 한다. 추비로 사 용 할 경우 배토사와 혼합하여 사용하 면 더욱 효과적이나 주의할 점은 배토사와 혼합 즉시 사용 해야 한다.

② 부산물비료는 기비용(시용량:500∼3,000g/㎡) 및 추비용(시용량:300∼500g/㎡) 으로 사용 이 가능하며 기비 로 사용할 경우 유기질비료의 시용법과 동일하게 해야 한다.

 

- 석회질비료
 

석회를 시용하면 토양 입자 상태를 변화시켜 공기와 물의 소통이 좋아지므로 잔디뿌리의 생육이 증진된다. 석회의 형태는 생석회, 소석회, 탄산석회, 황산석회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비료용 석회라고 하는 것은 소석회를 말한다. 석회는 잔디의 영양분으로도 필요하지만 토양의 산도교정 즉, 산성토양의 중화(소석회)와 알칼리 토양의 중화(황산석회)에 사용된다. 잔디밭에서의 소석회 시용량은 토양산도를 측정하여 산도에 따라 석회 양을 결정해야 하며, 기비용으로 사용할 경우 잔디식재전에 상토 15㎝와 완전히 혼합해야 한다. 추비로 사용할 경우 배토해야 하며 혼합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습기가 없는 배토사와 혼합한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배토사와 혼합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료살포기를 이용하여 석회분말을 뿌리고 충분히 살수해야 한다. 특히 한지형 잔디일 경우 잔디 엽에 석회분말이 묻어서 시간이 지나면 잔디엽의 황화현상이 유발되므로 사용 즉시 석회가 표토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살수해야 한다.

 
- 규산질비료
 

규산질 비료는 화학적, 생리적으로 모두 알칼리성이며 또 습기를 거의 흡수하지 않아 비교적 취급하기 편리하다.규산질 비료는 가용규산과 석회, 고토가 함유되어 있어 규산을 시용하면 잔디가 규산을 충분히 흡수하여 잎과 줄기가 빳빳하게 되어 햇빛을 고루 받아 광합성작용을 증진하고 흡수된 질소성분을 최대한 활용하게 되며 또한 토양산도교정으로 인산의 흡수이용률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규소흡수로 잔디조직이 규질화되어 병해충에 대하여 저항력이 강해질 뿐 아니라 피해도 경감할 수 있고 답압에도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 규산질 비료는 가용성 규산함량이 25% 이상, 알칼리분이 40% 이상,고토함량이 2% 이상 들어있다. 잔디밭에서의 사용방법은 봄, 가을 2회에 50∼100g/㎡ 시비하되 시비후 살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규산질 비료의 비종은 분말과 입상의 두가지 형태로 생산되며 효과는 입상보다는 분말이 더 빠르다. 그러나 잔디밭에는 어느 것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 고토질비료
 

산성이 강한 토양이나 우리나라와 같이 토양의 모재가 화강암인 경우 치환성 고토(마그네슘)가 10ppm 이하인 곳에서 칼륨의 시용이 과잉일 경우 결핍을 일으킬 수 있다.

 
가. 황산고토
 

유효성분인 MgO 함량이 16.59%이고 pH6.5∼8.0 사이로 대개 중성 내지 약알칼리성이며, 전량 수용성이다.수분이있으면 굳어지기 쉽고, 풍해성이 있으므로 밀봉하여 보관해야 한다. 수용성이며 용해도가 크고 비효가 빠르며 엽면시비 및 토양관주에 사용된다. 또 고토와 유황 을 동시에 공급하므로 엽록소 합성 및 내한성을 증가시켜, 농산물의 품질향상에도 효과가 있 다. 수용성이므로 토양에서는 유실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엽면시비가 효과적이며, 추비로 시 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 가공황산고토
 

구용성고토 27% 중 수용성고토 24% 이상으로 되어 있으며, 완효성인 구용성고토와 속효성인수용성고토가 들어 있으므로 작물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고토를 공급하며 보통 유리산이 없고, 산화고토가 미량 들어 있어 주로 pH가 7.0∼7.5인 약알칼리성을 나타낸다. 또 흡습성이 없으므로 보관하기가 용이하며, 유황을 동시에 공급하므로 엽록소 합성 및 내한성을 증가시키고,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왕성하게 생육하는 잔디는 75∼80%가 수분이며나머지는주로 유기화합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런 유기화합물들은 식물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16원소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 건물성분의 대부분은 탄소, 수소, 산소의 3원소로 구성된다.

식물은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로부터 탄소를 흡수하며 수소는 뿌리에 의해 흡수하는 물이나 대기중의 수분에서 주로 얻는다. 나머지 13개 필수원소는 식물조직에 소량 존재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질소, 인산, 칼륨, 마그네슘, 황에 비해 철, 망간, 동, 몰리브덴, 붕소와 염소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요구된다. 후자의 미량원소들은 2ppm 이하의 농도가 요구될 뿐이다.

16개 필수원소 이외에도 알루미늄, 비소, 코발트, 불소, 요오드, 납, 셀레늄, 규소, 나트륨, 스트로늄, 바나디움 등을 포함한 적어도 40 여개의 기타 원소들의 흔적이 식물조직에서 발견된다.

식물의 최적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원소들이 적당한 양과 비율로 공급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영양분은 잎과 뿌리를 통해서 식물에 흡수된다. 잔디에 공급할 수 있는 영양분은 토양 유기물질의 무기화, 토양중의 대취, 바위의 붕괴나 풍화, 비료의 살포 등에 기인한다.

영양분 흡수에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잔디의 양분흡수는 뿌리와 주변 토양의 이화학적인성질에 의해서 결정되고 특히, 뿌리의 길이와 범위는 양분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뿌리에 의한 양분흡수는 적정량의 토양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뿌리의 양분흡수 과 정에는 확산과 같은 농도기울기 차이에 의한 수동적 흡수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비가역적인능동적 흡수가 있다.
 
- 질소, 인산, 칼륨, 칼슘
 
질소
 

잔디의 영양생장에 있어서 탄소, 수소 및 산소를 제외하고는 어떤 필수원소 보다도 질소 요구도가 가장 높다. 또한 질소는 중요한 무기성분으로 원형질 건물의 약 40∼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잔디밭 시비계획에 가장 주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질소성분은 신초의 성장잎의 전개 및 신장, 엽면적의 확대, 뿌리의 성장, 신초의 밀도 및 색깔, 질병으로부터 회복 잠재력, 잔디밭의 구성 및 고온, 저온, 한발에 대한 저항성 등을 포함하는 수많은 효과로 잔디의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인산
 

인산은 세포핵의 핵산, 핵단백질, 인지질 등 원형질의 구성성분이므로 세포의 분해 및 생장에 매우 중요한 원소이다. 인산은 발아, 뿌리발육, 성장 및 번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새로이 잔디 밭을 조성할 경우에는 질소와 인산질비료의 시비율을 1:1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미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는 잔디밭에 인산을 다량으로 시용하면 잡초종자의 발아를 촉진한다. 잔디의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잔디 체내의 인산 함유농도가 질소의 약 1/5∼1/10 정도가 적합하다. 잔디에 의해서 이용되는 인산의 양은 질소나 칼륨에 비해서 상당히 적다.잔디의 인산 흡수는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켄터키블루그라스가 가장 높고, 카페트그라스버뮤다그라스는 상대적으로 낮다.

 
칼륨
 
칼륨은 생세포의 구성성분은 아니지만 식물의 발육과 성장에 필수적이다. 칼륨은 K+1 형태로 흡수되며 잔디뿌리의 생장점, 형성층 및 겉뿌리 발생조직에 많이 들어 있으며 정상적으로 생 육하고 있는 잔디의 칼륨 함유농도는 K2O를 기준으로 건물중의 약 1.0∼2.5% 정도이고 생육 초기의 어린 잔디에서는 약 5∼7% 정도이다. 칼륨의 시비에 의한 시각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지만 뿌리의 발달, 가뭄, 고온 및 저온의 저항성, 질병관계, 내마모성 등에 효과적이다.
 
칼슘
 
칼슘은 Ca+2 형태로 흡수되며 보통 석회라고 하며 잔디 건물중 함유율이 0.5∼1.3%로 질소나칼륨 다음으로 식물조직에 많이 존재한다. 칼슘은 인접한 세포를 연결하여 결합시키고 세포막을 형성하며 유기산을 중화시키고 질산태 질소를 잘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식물체내의 유독물과 결합하여 이것을 불용화시키는 해독작용을 한다. 칼슘은 식물체 내에서이동이 어려우므로 오래된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마그네슘, 황, 미량원소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Mg+2 형태로 흡수되며 잔디 건물중 0.2∼0.6%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은 다량원소로서 엽록소의 구성원소, 인산의 전위, 다양한 효소체계의 조효소 등과 같은 생리적 기능을 갖는다. 마그네슘은 엽록소 분자의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잔디의 성장과 녹색의 유지에 필수적이다.

 
 

황은 SO2, SO4-2 형태로 흡수되며 잔디 건물중에 0.2∼0.5% 함유되어 있다. 대부분 유기태로 존재하고 있으나 공급량이 많으면 무기태로도 존재한다. 엽록소의 구성성분은 아니지만 엽록소의 합성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황의 생리적 역할은 아미노산(시스틴, 시스테인, 메치오닌)의 구성원소로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한다.

   
 
미량원소
 
철, 망간, 아연, 동, 몰리브덴, 붕소, 염소 등의 미량원소는 다량원소 만큼 중요하지만 요구되는 양은 훨씬 적다.대부분의 토양은 요구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런 미량원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그러나 일부 유기물 토양과 집중적으로 용탈된 사질토양은 한두개의 미량 원소가 부족할 수 있다.
 
 
가. 철 철은 잔디에 흔히 결핍되는원소로서 Fe+2,Fe+3이온 형태로 흡수되며 건물중 200∼1,000ppm 함유되어 있다. 철결핍현상은 토양중에 이원소가 부족하다기보다는 용해성이 낮기 때문이다. 철의 부족은 염기성 토양, 인산, 망간, 아연, 비소가 높은 곳, 유기물 함량이 높은 곳, 침수지 대취층이 과다한 곳에 흔히 발생한다.

나. 망간 망간은 Mn+2 이온의 형태로 흡수되며 건물중 25∼150ppm 정도 함유되어 있다. 녹색식물의 엽록소 합성에 관여하며 철과 함께 산화-환원 반응에 촉매작용을 하며 망간 결핍은 잔디색을 퇴화시킨다. 망간은 잔디에 아주 소량만이 필요하며, 유효태 망간의 함량은 일반적으로 배수불량, 통기불량 및 산성의 고결된 토양에서는 매우 높다. 염기성일 때나 집중적인 용탈이 종종 망간의 결핍을 유발한다. 망간은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이나 지하수위가 높은 토양에서 결핍이 일어난다.

다. 아연 아연은 식물에 필수성분이지만 잔디 체내에 소량만이 존재할 뿐이다. 잔디에 고농도로 존재하면 특히 지하경에 매우 유독하다. 아연의 이용성은 토양이 알칼리성일 때 감소한다. 필수원소로서 아연의 실질적인 역할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특정 식물효소의 구성성분이며, 인돌초산 같은 식물호르몬이나 오옥신 합성의 조효소로 알려져 있다.

라. 동(구리) 동은 토양중에 극소량의 농도로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물에 독성이 매우 크다. 강알칼리성 유기토양이나 사질토양에서 흔히 결핍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동의 식물체내에서의 기능은몇가지 효소의 구성요소, 특정 식물성장 촉진 호르몬의 합성에 관여한다.

마. 몰리브덴 몰리브덴은 식물에 소량만 필요하며 보통 molybdate 이온이 흡수되고 식물체에 흡수된 망간, 아연, 구리 등의 과잉으로 인한 완화와 붕소의 과잉해를 감소시킨다. 식물의 이용은 알칼리 토양에서 용해성이 증가하므로 더 크다. 몰리브덴이 결핍되면 체내에 질산이 축적되고 단백질의 합성이 저해된다. 또한 체내 농도는 생장중인 부위에 가장 많다. 식물조직이 성숙될 때 축적되는 경향이 있다.

바. 붕소 붕소는 토양 중 농도는 집중적으로 용탈된 산성토양에서 특히 낮으며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소량 존재한다. 토양이 산성일 경우 극히 낮은 농도에서도 식물에 유독할 수 있다. 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붕소의 정확한 기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식물체내에서 질소의 대사, 무기양분의 흡수 및 촉진과 칼슘 대사작용을 조절한다.

사. 염소 식물에 필요한 염소의 양은 비교적 적지만 식물체내에서 발견되는 가장 풍부한 음이온 중의 하나이다. 결핍증세는 거의 관측되지 않았으나 염소는 식물조직에서 가용성 무기염화물로 존재한다.

아. 규소 규소는 잔디와 같은 화본과 식물에 다량으로 요구되며 생육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일반적으로필수원소로서 인정되지 않고 있다. 잔디에 대한 규소의 생리작용으로는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의 증대와 탄력성의 증대를 들 수 있다. 잔디의 물리적인 저항력 즉, 탄력성의 증대는 토양 중의 가용성 규산이 잔디뿌리에서 흡수되어 잎이나 줄기에 침적되어 세포조직을 규질화함으로써 생긴다.
 
   
 
 
 
- 토양물리성
 
토양의 화학적 성질은 토양의 고체입자 표면 또는 토양용액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및물리화학적 현상에 의하여 나타나는 성질이다. 여기에는 양이온과 음이온의 흡착, 수소이온농도, 산화환원전위차, 용액의 화학평형 등이 포함된다.
 
가. 토양의 이온치환성
 

토양의 가장 중요한 화학적 성질중의 하나는 이온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료등으로 토양에 공급된 양이온은 빗물 등으로 씻겨나가지 못하게 되어 식물에게 이용될 수 있는 형태로 보존되는 것이다. 양이온 교환은 직접 토양의물질수급이나 식물에게의 무기질 공급에도 관련을 가지며 그 밖에도 토양의 구조, 수분과 공기의 수급, 생물의 활성 및 토양반응등의 여러가지 중요한 토양의 성질에 영향을 끼치며 그로 인하여 독특한 토양형이 생성되는 것이다.

 
나. 전기전도도
 

전기전도도(Electric Conductivity : EC)는 토양내에존재하는 염류농도의 지표로 사용하며S(siemens) 또는 mS(millisiemens) 라는 단위로 표기한다.

S(siemens) = 1/Ω(ohm) = (mho) mS(millisiemens) = 1/mΩ(ohm) = m (mmho)

식물의 생육장해는 토양용액의 삼투압의 증가에의한 뿌리의 양·수분흡수장해가 주원인이며 전기전도도를 측정하여 판단할 수 있다. 전기전도도가 높을수록 염류농도가 높고 식물에 대한 장해유발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기전도도를 높이는 주된 물질로는 질산이온(NO3-)과 염소이온(Cl-), 그리고 염기(K+, a+,Ca2+, Mg2+)이다.

 
다. 토양의 반응(산성화 개량)
 
토양의 반응이란 토양이 산성인가, 중성인가, 알칼리성인가를 말하는것으로 pH값으로 나타낸다. pH=-log〔H+〕 〔H+〕는 수소이온 농도를 표시함.

pH값이 7이면 중성, 7보다 크면 알칼리성,7보다 작으면 산성이라고 한다. pH값이 1이 낮아질때 수소이온농도는 10배, 2가 낮아질 때 수소이온농도는 100배로 농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pH 6의 토양은 pH 7의 토양보다 수소이온의 농도가 10배 높으며, pH 5의 토양은 pH 7인 토양보다 수소이온의 농도가 100배 높다는 것을 뜻한다. 토양반응은 토양 자체의 형태 및 특성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고 또 토양에 들어 있는 양분의 유효도와 미생물의 활성, 그리고 식물의 생육등에 대하여 여러가지 형태로 영향을 끼친다.

잔디밭의 석회시용 효과는 토양표면에 살포된 석회가 토양과의 혼합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사실상 석회를 시용한 당년부터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잔디밭을 조성할 경우 분말도가 높은 석회물질을 잔디식재전에 토양과 충분히 혼합하는 것이 산도교정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 비료의 반응과 토양에서의 변화
 
잔디는 토양의 pH가 적정했을때 잘 생육한다. 비료의 반응은 토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잔디재배에서 매우 중요하다.
 
가. 비료의 반응
 

비료의 반응에는 비료 그자체의 화학적 반응과 토양에 사용한후 분해되어 식물에의해서 흡수된 뒤에 토양에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이 있다. 화학적 반응은 비료의 수용액 고유의 반응으로 산성, 염기성 또는 중성으로 구별하며 비료의 배합이나 농약과의 혼용시용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반응이다. 생리적 반응은 비료 자체의 반응이 아니라 토양 중에서 식물뿌리의 흡수작용 또는 미생물 작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토양의 반응을 말한다. 생리적 반응이 토양의 산성화 및 알칼리화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주요 비료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나. 화학적 반응
 

① 산성비료 : 과인산석회(과석), 중과인산석회(중과석), 황산암모늄(유안) 등

② 중성비료 : 요소, 황산칼륨, 염화칼륨, 콩깻묵, 어박 등

③ 염기성비료 : 용성인비, 나뭇재 등

   
 
다. 생리적 반응
 
① 산성비료 : 요소, 황산암모늄(유안), 황산칼륨, 염화칼륨 등

② 중성비료 : 과인산석회(과석), 중과인산석회(중과석) 등

③ 염기성비료 : 용성인비, 나뭇재, 퇴구비 등
 
 
라. 비료성분의 토양중에서의 변화
 
식물양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토양에서 흡수된다. 토양에 부족되는 양분은 비료시용으로 보충되며, 시용된 양분의 전체가 잔디에 의해서 흡수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즉, 그 일부는 빗물과 함께 용탈되면서 유실되고, 어떤 경우에는 휘발되어 없어져 버린다. 토양중에 남아 있는 양분은 일부는 잔디에 이용되지만 대부분은 이용되지 못하는 형태로 변화한다.
 
①질소 토양중의 질소화합물에는 무기태질소와 유기태질소가 있으며, 무기태는 암모늄태와 질산태질소이고, 유기태 질소화합물이 토양에 가해지면 미생물에의해 암모늄태질소로 변화하며 아질태질소와 질산태질소로 변화하여 식물이 이를 이용한다.이들중 일부는 가스가되어 방출된다. 질산태 질소질비료를 토양에 시용하면 질소성분은 식물에 이용되고 질산이온은 이동 용탈된다. 암모늄태 질소질비료인 유안, 염화암모늄 등은 암모늄이온은 양전하를 띠고 있어 토양에 잘 흡착하기도 하고 질산태질소로 변해 이용되기도 한다.

②인산 일반적으로 잔디에 흡수되는 인산의 양은 매우 적어서 시비량의 10∼20%에 지나지 않는다 인산은 산성토양에서는 철, 알루미늄과 반응하여 침전 고정되며, 중성내지 약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칼슘이온에 의해서 고정된다. 토양중 인산의 형태는 H2PO41-와 HPO42-의 상태로 되어 있으며, pH가 낮은 경우에는 전자가 많아지고 높은 때는 후자가 많아진다. 인산의 고정은 pH3∼4와 pH7 이상인 경우에서 잘 고정되어 잔디가 흡수할 수 없게 된다.

③ 칼륨 일반적으로 경작지 토양의 토양용액중 칼륨의 농도는 0.2∼10me/ℓ 정도의 범위이며,그 양은 치환성칼륨의 1∼10% 정도이다. 치환성칼륨은 잔디에 가장 잘 흡수 이용되는 칼륨이다. 치환성 칼륨은 점토질 토양에 많고 사질토양에는 적다. 토양에 시용된 칼륨질비료는 대부분이 토양에 흡수되어 치환태로 되지만 일부는 수용태로 되어 삼투수에 의하여 용탈된다. 토양입자에 칼륨이온이 흡착되어 있는 것을 칼륨의 고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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